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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 26YEARS · USA

169(171)cm · 58kg

Hair

▷약간의 자몽 빛이 도는 홍황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뒷머리가 뻗치듯이 살짝 옆으로 튀어나와있다.

 

Face

▷전반적으로 여우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얼굴이다.

▷밝고 생기있어 보이는 선홍빛 피부를 가졌다.

▷올라간 눈꼬리에 붉은 눈동자를 지닌 눈이며 오른쪽 눈 밑에는 자그마한 점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검은색을 띠고 있는 눈썹은 얇고 진하다.

 

Body

▷멀리서 보면 그다지 작은 편은 아니지만 가까이서 보게 되면 상당히 작은 체구에 사람들이 종종 놀라곤 한다.

▷마른 편이며 근육이 많지는 않은 몸이다. 약간의 잔 근육만 있는 정도.

 

 

Clothes

▷검은색 와이셔츠 같으나 소매 부분이 펑퍼짐한 옷이다.

▷겉에는 밝은 브라운 계열의 정장 상의를 걸치고 있다. 입고 있을 때도 있지만 주로 겉에 걸치고 다니는 때가 많다.

▷바지는 어두운 브라운 계열의 색을 띠고 있다.

▷발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발목 부분에 한 줄 그어져 있는 회색 양말을 신고 있다.

▷빛이 많이 반사되지 않는 반다크 브라운 색의 구두를 신고 있다.

 

Ect

▷오른쪽 귀에 검정색깔의 피어싱 한 개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귀걸이 하나를 착용하고 있다.

▷허리에 무늬가 없는 연갈색의 허리띠를 두르고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의 향수 냄새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APPEARANCE

【호기심이 강한 아이】

 

"네가 안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신경 꺼" 오늘도 어김없이 피터 아버지의 입에서는 이 말이 튀어나왔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던 말 인지라 어린 피터는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피터는 올망졸망한 눈동자로 아버지를 보았지만, 생각은 아직도 호기심의 주체에 머물러 있었다. 원치 않았던 대답에 입술을 삐죽이 내밀고 한참을 그렇게 서 있던 피터의 입에서도 어김없이 이 말이 흘러나왔다.

 

"알려주지 않겠다면 혼자서라도 알아낼 거에요"

 

【자기 신뢰가 높은 아이】

 

"너 같은 어린애가 날 이긴다고?" 빈민가의 겜블러가 콧방귀를 치며 말했다.

얼굴에 미소가 사라진 것을 보아하니 13살 피터는 이 질문에 대해 불만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신뢰하는 피터였으니 그럴 만도 하겠지. 상대의 콧방귀에 반박이라도 하듯이 피터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슴을 쫙 편 채 활달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해요"

 

【결단력 있는 아이】

 

"그래도 이 일은 너에게 위험하지 않을까." 어느 저명한 마술사가 말했다.

마술사의 걱정과는 달리 피터는 그런 사소한 점들은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피터가 이미 마음을 확고히 정했다는 점이었기에 사소하게 보였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피터는 마술사의 걱정은 개의치 않은 채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위험해도 상관없어요. 난 이미 당신을 돕기로 마음을 먹었으니까"

 

【의지가 강한 아이】

 

"저희 카지노에 쥐새끼가 살고 있었나 보네요-" 피터의 사기를 눈치챈 딜러가 말했다.

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딜러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피터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피터는 필사적으로 길거리를 내달렸다. 평소 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였음에도 목구멍이 공기로 가득 메워져 숨을 쉬기 힘들고, 다리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까지 뛰고 또 뛰었다. 단지 살아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피터는 몸을 움직이고 있었고, 평소와 같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들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난 아직 죽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PERSONALITY

▷언제나 여유로운 표정이다. 피터가 얼굴을 굳히는 모습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는 날이 없다.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이름으로 부르지만 이름을 모르는 상대를 지칭할 때는 항상 '당신'이라는 단어를 쓴다. 간혹가다가 '너'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이는 자신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사용한다.

 

▷피터는 도박을 좋아한다. 그 중 Tai Sai(다이사이)와 Blackjack(블랙잭)을 좋아하지만, 많이 플레이하게 되면 쉽게 질릴 것이라 주장하며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다.

 

▷손버릇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겜블을 할 때마다 교묘하게 사기를 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하지만 이제까지 사기를 친 것을 걸린 적은 단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이런 쪽에는 소질이 많다.

 

▷간단한 겜블을 원할 때마다 할 수 있도록 트럼프 카드와 주사위 3개를 항상 들고 다닌다.

 

▷처음 만난 상대와의 첫 겜블은 언제나 져주는 버릇이 있다. 본인은 본격적으로 사기를 치기 전 액땜이라고는  말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런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다.

CHARACTERISTIC

주사위 3개

트럼프 카드

POSSESSION

HUMAN

Ikenie no Yoru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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